SW·ICT 전문가 1천4명 문재인 지지 선언

[아이뉴스24 윤채나기자] SW··ICT 전문가 1천4명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4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뒤 SW·ICT 발전을 위한 5대 정책을 제안했다.

구체적으로 ▲SW·ICT 초강국 실현을 위한 관련 독임부처 및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신설 ▲가치 확산 경제 실현과 사이버 정보보안체계 구축을 통한 SW·ICT 융합생태계 혁신 ▲SW·ICT 기반 신성장 뉴딜시장 정책 추진 ▲에듀테크 기반 교육혁명 추진 ▲네거티브 규제 시스템 확대 등 규제혁명 추진 등을 반드시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들은 "SW··ICT 관련 공약과 정책이 잘 실현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돕겠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이 통합된 힘으로 사람이 중심인 나라, 희망과 기회가 있는 나라, 나라다운 나라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지 선언에는 김선배 ICT 대연합 정책자문위원, 노규성 한국디지털정책학회장, 이원부 동국대 교수, 최성 한국어정보학회장, 김영미 상명대 교수, 문재웅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수석부회장, 김상영 전 KT 상무, 이영석 SW테스팅기업포럼 회장 등이 참여했다.

변재일 통합정부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SW·ICT 초강국 실현은 4차 산업혁명과 국가 재도약의 기반으로써 국가, 기업, 국민 모두에게 생존의 문제"라며 "하루 속히 SW·ICT 초강국을 실현하면서 4차 산업혁명을 리드하고 청년의 일자리와 미래 먹거리를 창출함에 있어 정부의 선도적 역할과 시장의 빨빠른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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