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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측 "양강 구도 완전히 무너졌다. 명실상부한 3강"


"보수우파 대거 홍준표로 회귀, 12일 대역전 충분"

[아이뉴스24 채송무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최근 지지율 10%를 넘어 13%에 이르는 여론조사가 나오자 자유한국당은 '이제 3강 구도'라고 선언했다.

강효상 자유한국당 미디어본부장은 27일 성명을 통해 "억지스러웠던 양강구도는 완전히 무너졌고, 이제 명실상부 당당한 3강구도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면서 "숨어있던 민심, 흩어져 있던 지지층이 홍준표 후보를 중심으로 빠르게 결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 본부장은 "여러 여론조사의 추세를 살펴보면 지난 네 차례의 대선후보 방송토론을 거치면서 우리 홍준표 후보의 지지율은 10%대 중반까지 급속히 치솟았다"며 "여론조사뿐만이 아니라 빅데이터, 구글트렌드 분석 등에서 홍준표 후보의 급상승은 명확히 드러나고 있다"고 말했다.

강 본부장은 "이 추세라면 이번 주말, 홍준표 후보와 안철수 후보 간의 '골든 크로스'가 일어날 것"이라며 "반기문-안희정에 이어 안철수 후보로 잠시 옮겨갔던 보수우파 지지층이 이제 대거 홍준표 후보로 회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어제 저녁 대구 서문시장에서 우리가 확인했던 그 열기와 환호는 홍준표 후보가 유일한 보수적자 후보임을 확인케 해준 결정적인 광경이었다"며 "이제 그 누구도 19대 대선이 3강 구도임을 부정할 수 없게 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제 대선이 12일 앞으로 다가왔다. 홍준표 후보가 대역전승을 거두기에 충분한 시간"이라며 "홍준표 후보만이 거짓과 이중성을 이기고 자유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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