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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가장 확실한 '안보 대통령' 될 것"


"가장 많은 군 장성이 지지하는 특전사 출신 후보"

[아이뉴스24 김나리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북한 접경지역인 강원도에 방문해 북한의 도발을 무력화하고 동북아 질서를 주도하는 '안보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20일 강원도 춘천 집중유세에서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면 어떤 경우에도 한반도에서 전쟁은 없을 것"이라며 "압도적인 국방력으로 북한의 도발을 무력화시키고 동북아 질서를 주도함으로써 한반도 평화를 구축해 가장 확실한 안보를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문 후보는 "지난 10년간 안보에 실패한 가짜 안보 세력에게 안심하고 안보를 맡길 수 없다"며 "이제는 가짜 안보를 진짜 안보로 바꾸는 정권교체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어 "선거 때가 돌아오니 지긋지긋한 색깔론, 안보장사가 다시 또 좌판을 깔았다"며 "군대도 안 갔다 온 사람들이 특전사 출신인 저 문재인 앞에서 안보 얘기는 꺼내지도 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문 후보는 "실제로 여론 조사를 해보면 나라를 가장 잘 지킬 안보 후보 1위가 저 문재인으로 나온다"며 "가장 많은 군 장성들이 지지하는 후보도 저 문재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문 후보는 이날 오후 강원도 원주시에서 강원도 유세 일정을 마무리한다. 원주 집중유세가 끝난 이후에는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집중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김나리기자 lil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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