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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유세 차량 추돌사고 "머리 숙여 깊이 위로"


"당과 함께 한 치의 억울함 없도록 책임질 것"

[아이뉴스24 김나리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7일 오후 발생한 유세 차량 추돌사고와 관련해 "고인과 유족들에게 머리 숙여 깊이 위로를 드린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17일 오후 페이스북에서 "오늘 아침 대구로 가는 길에 너무도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다"며 "우리 유세차량과 추돌한 오토바이 운전자께서 젊은 나이에 아내를 남겨두고 유명을 달리하셨다니 가슴이 아려온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서둘러 손잡고 위로 드리지 못해 정말 죄송하다"며 "고인과 유족들에게 머리 숙여 깊이 위로를 드린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저와 우리 당이 책임질 일은 반드시 책임지겠다"며 "단 한 치의 억울함이 없도록 제가 먼저 챙기고 주변에 이야기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오전 양평군 단월면에서 문 후보의 홍보 차량과 오토바이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병원 후송 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나리기자 lily@i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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