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이미지넥스트가 오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5' 에서 부스를 마련, 태블릿PC '옴니패드'를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옴니패드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기반으로 어라운드뷰모니터링(AVM)과 내비게이션, 블랙박스가 하나로 통합된 형태로, 자동차용 카메라와 연동돼 차량에도 설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미지넥스트 측은 자사 AVM 및 카메라 시스템은 르노삼성자동차의 순정옵션과 쌍용자동차 전방카메라 적용될 정도로 높은 신뢰도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백원인 이미지넥스트 대표는 "이미지넥스트는 자동차 전자 IT 기술을 선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미지넥스트는 옴피내드 외 자율주행시스템을 기반으로 노약자를 보호할 수 있는 'SPM(Smart Personal Mobility)', '텔레매틱스 기술과 클라우드 서비스가 결합된 차량 관제 서비스 '플릿매니지먼트' 등도 함께 출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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