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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6년] 2006독일과 2010남아공, 월드컵과 울고 웃다


세계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월드컵 축구. 한국 인터넷 스포츠 미디어의 선구자인 조이뉴스24가 월드컵에 빠질 수 없다.

2010년 11월로 창간 6주년을 맞이한 조이뉴스24. 창간 후 2번의 월드컵이 있었다. 2006년 독일월드컵과 2010년 남아공월드컵. 조이뉴스24는 두 번의 월드컵 모두 현장에서 발로 뛰었다. 월드컵이 전해주는 감동과 희열, 그리고 좌절과 눈물을 빠짐없이 한국 독자들에게 전달했다.

2006년 독일월드컵은 한국 인터넷 언론 중 조이뉴스24만이 유일하게 현장에 취재진을 파견했다. 조이뉴스24는 FIFA(국제축구연맹)로부터 독자적으로 취재할 수 있는 권한을 받았고 독일로 날아가 생생한 정보와 재미를 선사했다.

2006년 6월13일 토고전. 한국 축구가 월드컵 출전 사상 첫 원정 첫 승을 올린 감동의 순간. 이천수의 동점골과 안정환의 역전골. 그 감동과 환희를 조이뉴스24는 생생히 전했다. 2차전 프랑스와의 무승부에 독자들과 함께 아쉬워했고, 3차전 스위스전의 좌절도 함께 하며 독자들과 울었다. 특히나 스위스전 오프사이드 논란에 대해 비중 있게 다루며 한국 국민들의 분노를 전하기도 했다.

2006년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어느덧 4년의 시간이 흘렀다.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의 사상 첫 원정 16강 신화. 조이뉴스24는 그 중심에 있었다. 한국 대표팀의 일거수일투족을 자세히 보도했고, 허정무 감독의 전술과 전략을 심도 있게 분석해 독자들이 월드컵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왔다.

1차전 그리스전의 통쾌한 승리. 2차전 아르헨티나전의 대패. 3차전 나이지리아와의 극적인 무승부. 그리고 아쉬움 가득했던 우루과이와의 16강전. 매 경기가 드라마틱했고 이야기가 있었다.

박지성의 그리스전 골 세리머니, 박주영의 자책골과 나이지리아전 멋진 만회골, 메시에 농락당했던 상처, 염기훈 오범석 논란, 차미네이터 차두리의 활약 등 남아공에서 등장했던 수많은 이슈들을 자세하게 또 재미있게 다뤄 독자들을 만족시켰다. 무엇보다도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독자들과 함께한 보람이 컸다.

2006년 독일과 2010년 남아공의 경험으로 조이뉴스24는 더욱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월드컵 취재 노하우를 축적하게 됐다. 이제 조이뉴스24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을 바라보고 있다. 브라질 월드컵이 끝나도 월드컵이 계속되는 한 조이뉴스24는 항상 월드컵의 열기 속에 들어가 있을 것이다.

조이뉴스24 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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