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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용 LG電 부회장 "세종시 고려 안해"


하이닉스는 안하기로 결정

[CES 2010]

남용 LG전자 부회장은 6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정부의 세종시 문제는) 솔직히 갈만한 기업이 없다"며 "정부로부터 요청 받은 바도 없어 고려해본 바가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하이닉스 인수 문제에 대해서도 "관심이 없는게 아니라 안하기로 결정했다"며 "이제 이런 질문은 그만 받았으면 한다"며 쐐기를 박았다.

그동안 LG전자의 하이닉스 인수설은 증권가를 통해 계속 제기돼 왔다. 최근에는 LG그룹이 전략적으로 태양전지 사업에 착수하면서 반도체 설비를 태양전지 라인으로 활용하기 위해 하이닉스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문이 제기된 바 있다.

라스베이거스(미국)=명진규기자 almac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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