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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S, 수력 발전 이용한 '친환경 데이터센터' 설립 추진


스토리지 업체 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이하 HDS)는 데이터 자원관리 솔루션 업체 '데이터 아일랜디아'와 친환경 데이터센터 설립 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발표했다.

데이터 아일랜디아는 순수하게 지열 에너지와 수력 에너지만을 사용해 전원을 공급하는 친환경 데이터센터를 건립하는데 HDS의 기술을 이용하기로 했다.

이번 친환경 데이터센터에서는 HDS의 CAP(컨텐트 아카이브 플랫폼)을 핵심 디지털 인덱싱 및 아카이빙 플랫폼으로 사용하고, 스토리지 시스템인 USPV(유니버설 스토리지 플랫폼 V)를 아카이빙된 데이터의 저장매체로 활용한다.

HDS의 최고기술책임자 휴 요시다는 "데이터 아일랜디아는 현재 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많은 스토리지상의 문제점을 해결 할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데이터 아카이빙 서비스를 통해 환경문제도 해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데이터 아일랜드와 HDS는 데이터아카이빙서비스의 제공 이외에도, 고객이 재해관리와 복잡해지고 있는 규제등을 만족시키는 데이터 규칙을 개발하는것을 지원하고 있다.

고객들은 데이터 규칙과 비용효율적인 기술 및 프로세스의 결합을 통해, 수년간에 걸친 다양한 이기종환경의 기존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다.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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