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07 친환경상품 전시회에서 가장 돋보인 전자기기는 단연 음식물건조기였다.
루펜, 씨엠피플랜트, 삼오엔케이 등 중소기업들이 잇달아 제품을 내놓으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음식물건조기는 뜨거운 바람으로 음식물쓰레기를 건조해 악취 및 물기를 없애주는 제품으로, 건조된 음식물을 퇴비 등으로 이용할 수 있어 친환경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에는 음식물건조기가 새로운 혼수용품으로 떠오르며 주부 및 신세대 부부들 사이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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