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불우청소년에 장학금 전달한다

엡손이 청소년 육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엡손코리아(대표 히라이데 슌지 www.epson.co.kr)가 설립한 '한국엡손 청소년육성재단'은 3일 불우 청소년과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한다.

한국엡손 청소년육성재단은 1999년 설립된 이후 꾸준히 청소년 장학사업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서울시 교육청이 선발한 불우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총 3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한국엡손 청소년 육성재단 관계자는 "날로 심해져만 가는 사회 양극화 현상으로 불우한 이웃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엡손은 열악한 환경에 처한 청소년들이 사회의 건전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