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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임원부부 나서 장애아동 위한 사회봉사


SK C&C(대표 윤석경)는 46명의 임원 부부가 경기도 광주 한사랑마을을 찾아 장애아동들을 위한 생활봉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발표했다.

윤석경 사장 부부를 포함한 임원 부부들은 이날 뇌변병 중증으로 몸이 불편한 장애아동들의 목욕, 식사, 산책 등을 돕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또한 기관 장애아동과 청소년들이 펼치는 난타와 휠체어 댄스 등의 공연도 관람했다.

이외에 임원 부부들은 시설 식구들이 한 달 동안 먹을 수 있는 쌀 90포대와 세탁기 2대 등의 생필품도 기증했다. 한사랑마을은 지난 1988년 설립된 이래 뇌병변 중증 장애인을 보살피며 교육과 복지사업을 전개하는 종합 사회복지관이다. 이 곳에는 현재 260명의 장애인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SK C&C 자원봉사단은 지난 2004년부터 한사랑마을을 방문, 생활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SK C&C에는 사내 임직원으로 구성된 23개 자원봉사단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지난 10월 말까지 3만5천시간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올해 말까지 장애인,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7천시간의 봉사활동을 추가로 펼칠 계획이다.

함정선기자 min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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