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청계천 걷기 행사 개최

삼성전자가 장애가정 대학생을 위한 기금 마련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18일 임직원 1천여명과 차범근 감독 등 삼성전자 스포츠단이 참석한 가운데, 제 2회 청계천 걷기 대회를 열었다. 이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4천만원의 후원금을 모아 장애가정 대학생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디딤돌장학회의 기금을 마련했다.

정호진 삼성전자 사회봉사단 사무국장은 "소외 계층을 위한 이번 행사에 많은 임직원들이 참석해 사회공헌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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