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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덕적도에서 'IT지식나눔' 활동 펼쳐


KT(대표 남중수 www.kt.co.kr) IT서포터즈는 11일 인천시 옹진군 덕적도를 방문하여 도서주민들의 PC수리와 인터넷 활용교육 등 도서지역의 IT지식나눔 활동을 펼쳤다.

IT서포터즈는 전국 62곳, 400명의 KT 직원들로 구성된 자발적 봉사팀으로,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지식기부'에 앞장서고 있다.

인천항에서 뱃길로 1시간 거리인 덕적도는 주민 1천700여 명이 거주하며 뭍으로 가는 배편이 하루 서너 차례에 불과한 곳이다. 인터넷은 보급돼 있지만 도서지역인 까닭에 간단한 고장만 나더라도 PC 수리가 어렵고 주민들 대다수가 IT 교육을 받기 힘들었다.

KT에 따르면, IT서포터즈는 도서 주민들의 이같은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그동안 도서지역 '디지털 정보활용능력 격차해소 사업'을 진행해 왔다.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덕적도 주민들의 PC수리 및 컴퓨터교육 활동을 펼쳤다.

KT수도권서부본부 김덕겸 본부장은 "도서지역의 디지털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다른 도서지역에도 지속적으로 방문해 IT 지식나눔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호성기자 chaosi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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