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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방글라데시에 빈민교육 '컴퓨터센터' 준공


포스코는 지난 24일 방글라데시 보그라에 지역주민과 아동들이 컴퓨터 기술을 습득하여 자활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컴퓨터 교육센터를 설립하고 보그라 주지사, 방글라데시 월드비전 운영본부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준공된 컴퓨터 교육센터는 2층 건물로 교육용 컴퓨터와 필요한 장비를 갖추고 지역주민, 대학생, 지역아동 등 420여명에게 컴퓨터 기술을 전수하는 교육장으로 활용된다.

컴퓨터 교육센터 건립비용은 전액 포스코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국제구호개발기구인 월드비전에 후원하였다. 앞으로 센터의 운영은 월드비전이 맡아 2015년까지 지역사회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준공식에 참여한 손기진 포스코 사회봉사실장은 "포스코의 나눔활동을 통해 건립된 컴퓨터 교육센터가 이곳 주민들에게 삶의 희망을 심어주는 씨앗이 되었으면 한다"며 주민들과 소감을 나누었다.

<사진 상>방글라데시 컴퓨터센터 개소 현판식,앞줄 좌측에서 두번째가 손기진 사회봉사실장 <사진 하>방글라데시 현지 수강생 모습

이설영기자 roni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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