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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아트홀, '천원의 나눔' 콘서트 개최


KT(대표 남중수 www.kt.co.kr)는 28일 저녁 7시반 광화문 KT 아트홀에서 저소득층 청각장애 청소년의 소리를 찾아주는 '천원의 나눔' 콘서트를 개최하고 청각장애 청소년 5명에게 보청기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진다.

이날 콘서트는 국내 정상급 타악기 뮤지션 '류복성 라틴재즈 올스타즈'의 특별공연으로 이뤄진다. KT는 지난 4월부터 광화문 KT 아트홀에서 매일 저녁 누구나 부담없이 수준 높은 재즈공연을 즐기면서 저소득층 청각장애 청소년의 소리를 찾아주는 데 도움이 되는 천원의 나눔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소리'를 듣지 못해 눈으로만 음악을 접하는 청각장애 청소년에게 소리를 찾아주고 더 많은 재즈 팬과 만날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 공감한 아티스트들과 관객들로 콘서트는 매번 성황을 이룬다.

티켓의 인터넷 예매는 티켓링크와 티켓파크가, 청력 검사와 보청기를 저렴하게 제공하는 것은 소리이비인후과와 GN리사운드가 동참하면서 이날 보청기 전달행사는 어렵지 않게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류복성씨를 비롯한 5명의 재즈 뮤지션이 직접 청각장애 청소년에게 보청기를 전달한다.

KT는 아트홀 홈페이지(www..ktarthall.com)를 통해 보청기 지원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층 청각장애인의 사연을 접수하여 9월, 12월에도 보청기 전달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T는 최근까지 청각장애인 총 180명에게 보청기를 제공했다.

강호성기자 chaosi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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