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충북 보은군 농촌 봉사활동

한글과컴퓨터(대표 백종진)는 임직원 50여명이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충북 보은 회남면 조곡리를 지난 23일 방문,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들 50여명은 이날 하루 종일 대추나무 말뚝박기, 과일 열매솎기, 부직포 덮기 등의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 마을회관에 건강안마의자를 기증했다.

한컴은 지난 해 8월부터 벤처기업과 농촌을 잇는 벤처기업협회의 '1사 1촌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회사 차원의 명절 선물로 조곡리의 특산품을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의 상시 구매도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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