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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2005] 위성DMB 가입자, 서울이 압도


 

TU미디어가 제공 중인 위성DMB의 가입자 중 서울지역 가입자가 총 가입자 중 30%가 넘는 3만4천226명을 기록, 타 지역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통부가 최근 열린우리당 서혜석 의원에게 제출한 '위성 DMB 지역별 가입자 분포(2005.7.31기준)' 자료에 따르면 경기지역의 가입자는 2만5천319명으로 서울 다음이었으며 나머지 지역의 가입자는 1만명을 넘지 못했다.

특히 제주 지역의 가입자는 645명으로 1천명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TU미디어는 이에 대해 "9월 15일 전까지는 음영지역이 많아 지역 가입자 수가 적었다"며 "9월 15일 이후 시 단위까지 음영지역을 해소한 후 지역 가입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TU미디어는 "서울은 인구가 많은 데다 이벤트 등 홍보활동이 집중되기도 했다"며 "위성 DMB는 전국방송이기 때문에 지역 차별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위성DMB 지역별 가입자 분포(2005년 7월 31일 현재)

설치지역 서울 인천 경기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울산
가입자수 34,226 7,306 25,319 8,825 4,587 2,995 2,997 1,956
설치지역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가입자수 2,036 2,199 2,802 2,011 2,231 3,461 5,360 645
함정선기자 min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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