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훈 훈넷 사장이 통일부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김 사장은 28일 "주패 사이트 논란과 관련해 거짓말을 하는 것은 북측이 아니라 통일부"라며 "통일부의 남북협력사업자 승인 취소의 부당함을 증명하기 위해 행정소송을 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컴퓨터 사운드 카드 제조업체 '옥소리'를 개발, 10여년 전부터 업계에서 널리 알려진 인물로, 최근 사이트 차단 논란이 되고 있는 북한의 인터넷 사이트 주패(www.jupae.com)를 열게 한 주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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