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한국전산원 국정감사 현장에서 한나라당 이상희 의원이 '영상국감'으로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 의원은 아시아-오세아니아 사회체육연맹 회장 자격으로 독일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사회체육연맹 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이날 국감장에는 화상으로 참여했다.
이상희 의원은 화상을 통해 독일의 전자정부 성공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부처간 시스템 표준화를 통해 4억유로의 비용을 절감하고 국민예방보건을 위한 'e-스포츠', 직업전문교육을 위한 'e-러닝' 등 인터넷 정책에서도 성공을 거뒀다는 것.
이번 '화상국감'은 독일 현지에서 45Mbps급 초고속인터넷과 화상전송 소프트웨어를 연결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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