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2일 등장한 블래스터웜에 대한 피해 신고 건수가 16일 오전 7시 기준으로 9천780건으로 늘어났다.
정보통신부는 16일 피해상황 보고에서 "신고 비율이 떨어지고 있고 우려됐던 마이크로소프트 웹사이트에 대한 분산 서비스 공격과 변종도 현재까지 눈에 띄는 피해가 없다"고 설명했다.
미국 보안 업체인 시만텍은 "블래스터웜은 일단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었지만 취약점에 노출된 PC가 많은 것을 감안하면 다른 웜보다 감염 가능성은 높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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