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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하얼빈시 '조선민족사업촉진회' 이사회 개최


 

김용운 하얼빈시민족종교사무국 국장이 중국 헤이룽장성(黑龍江省) 하얼빈시 '조선민족사업촉진회' 4기 회장으로 추대했다.

5일 흑룡강신문에 따르면 조선민족사업촉진회는 최근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조선족제1중학에서 4기 이사회를 갖고, 김 회장을 새 회장으로 추대하는 한편, 3기에 진행됐던 사업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이사회에는 3기 집행부 및 하얼빈시 각계 조선족간부, 기업인, 지역내 향, 진, 촌의 간부 등 총 80여명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3기 서명훈 회장이 4기 회장 선출에 앞서 사업보고를 하였다.

촉진회는 지난 5년간 지역 민족사회의 적극적인 호응 아래 어려움을 극복하고 민간단체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함으로써, 하얼빈시 조선족의 경제, 문화체육, 교육, 노년활동, 대외교류 등에 유익한 일을 많이 하였다.

4기 이사회는 향후 제반 사업의 활성을 위해 이사, 고문 등의 주요 보직에 젊은 계층의 현임 간부로 많이 교체한 것이 특징이다.

이균성기자 gsl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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