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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헤이룽장성 한국 우호주(週)' 열려


 

29일 중국 헤이룽장성(黑龍江省) 하얼빈시 개발구에 있는 국제회의센터와 북방극장에서 '한국 우호주(週)' 행사가 개막됐다. 이 행사는 다음달 2일까지 5일간 계속된다.

'한국 우호주'는 헤이룽장성 성정부가 한국과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로, 하얼빈에서는 이번 대회가 사상 첫번째이다. 지난 7월에 랴오닝성(遼寧省) 선양(沈陽)에서도 이와 비슷한 행사가 열렸었다.

이번 행사는 헤이룽장성 인민정부와 한국대사관이 주최한다.

또 헤이룽장성 인민정부 외사판공실, 헤이룽장성 대외무역경제협력청, 헤이룽장성 문화청, 헤이룽장성 사회과학원 등 중국 기관과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관광공사 등 한국 기관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행사 기간 중 국제회의센터 및 북방극장에서는 무역투자 상담회, 경제 관련 세미나, 영화제, 사진전,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 중소기업진흥공단 주관 아래 30여개의 국내 업체가 중국 기업 및 정부 관계자들과 투자 등의 문제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이균성기자 gsl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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