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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대란] 인터넷업체 피해 미미..주가 전망 '이상무'


 

동원증권은 지난 주말 인터넷망 마비에 따른 인터넷 업체들의 피해가 크지 않으며 기업가치 산정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동원증권이 파악한 업체별 피해상황은 게임관련 업체의 토요일 저녁 매출이 소폭 줄어드는 영향을 받았을 뿐이라먀 이같이 분석했다.

개별 업체별로는 다음의 경우 토요일 저녁 6시~7시경 서비스가 정상 복구됐으며 광고를 3~4시간 추가 노출해야 하는 것 외에 큰 부담은 없었다.

NHN은 토요일 저녁 한게임 매출에 소폭 영향이 있었으며 한게임 아이템에 관해서는 피해보상에 대해 논의중이지만 매출에 미치는 영향은 경미하다고 분석했다.

옥션은 SQL서버 관련 패치를 사용, 운영에 문제 없었으며 평균주말 거래금액과 별 차이가 없었다.

네오위즈는 토요일 저녁 동시접속자수가 지난 주대비 감소했으나 통상 월말에는 월초대비 매출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어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구창근 연구원은 "이번 사태로 1분기 인터넷업체의 수익전망 변경 등은 없으며 장기적 관점에서도 밸류에이션에 미치는 영향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백종민기자 cinqang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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