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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신당, 강금실 포함 최고위원 7명 인선


최고위원은 강금실 전 법무장관, 박홍수 전 농림부장관을 비롯해 박명광·유인태·홍재형 의원이 새롭게 포함됐고 김상희·정균환 의원은 유임됐다.

우 대변인은 "당 쇄신과 함께 지역·계층 안배, 당내 다양한 의견소통을 반영하려는 것이 이번 인선의 주요 기준"이라며 "계파 안배보다는 당의 절박한 상황을 극복하는데 우선순위를 두고 최고위원을 인선했다"고 말했다.

또한 "늦어도 이번주 내로 후속당직자 인준과 공천심사위원회 구성 등 당 체제 정비 및 총선 준비 작업을 서두를 예정"이라며 "본격적으로 인재영입위원회를 구성해 당 면모를 바꾸기 위한 인재영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향후 당 일정을 설명했다.

한편 우 대변인은 "오늘 오후 2시에 이명박 당선인이 당사를 방문해 손학규 대표와 면담을 나눌 예정"이라며 "정부조직 개편과 관련한 논의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정일기자 comj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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