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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한국당, '대선 찍고 총선으로'


창조한국당이 본격적인 총선 준비 체제에 돌입했다.

창조한국당 김지혜 대변인은 지난 13일 오후 6시 영등포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위원회의에서 최고위원 선출, 전당대회 일정, 총선기획단 구성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고 14일 발표했다.

김 대변인은 중앙위원회의에서 "지난 대선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본부장을 맡았던 김영춘 의원을 만장일치로 최고위원으로 선출했다"며 이어 "2월 17일 오후 2시 일산 킨덱스 그랜드 볼룸에서 전국대의원 회의를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세부적인 계획은 전당대회 이전에 중앙위원회의를 추가로 소집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앙위원회의에서는 총선 준비를 위한 총선기획단 구성 및 인선에 대해 최고위원회에 전권을 위임하기로 결의했다. 단 최고위원회가 시도당 위원장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전당대회 이전에 (총선기획단)인선을 마무리지을 것을 촉구했다고 김 대변인은 설명했다.

한편 이날 17대 대통령선거 평가를 위한 토론회가 열린 가운데 선대본부 주요책임자, 상근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토론 결과는 오는 20일 이전 최종 대선평가 자료집으로 발간될 예정라고 김 대변인은 밝혔다.

박정일기자 comj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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