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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겐코리아 창립 8주년…기부활동 지속


임직원 자선경매로 모은 기부금 해피빈에 기부

[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스마트폰 케이스업체 슈피겐코리아(대표 김대영)가 창립 8주년을 맞아 임직원과 함께하는 이색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20일 발표했다.

슈피겐코리아는 지난 17일 롯데시네마 가산점 1개관을 빌려 임직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주년 창립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슈피겐코리아는 8주년 창립일을 기념해 네이버 기부 포털 '해피빈'을 통한 추가 기부 프로그램의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해피빈은 기부를 원하는 이용자와 도움이 필요한 공익단체를 이어주는 온라인 포털이다.

또한 지난 연말 임직원 자선경매로 모은 기부금 전량을 해피빈에 전달한 내역을 공개했다. 슈피겐코리아는 앞으로도 임직원과 함께 기부활동을 지속하겠다는 방침이다.

슈피겐코리아는 이날 행사장 입구에 슈피겐코리아 8주년을 기념하는 인스타그램 판넬을 설치해 이색 포토존을 마련했고, 무대에는 8단 스티로폼 케이크와 함께 휴대폰 케이스, 차량용품 등 슈피겐의 대표 제품을 전시했다.

이날 약 1시간 가량 진행된 창립기념 행사는 ▲신입사원 이름 맞추기 퀴즈 ▲사내 동호회 소개 ▲장기근속자 시상에 이은 ▲단체 영화관람 등 임직원이 모두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최철규 슈피겐코리아 본부장은 "이번 창립 8주년 행사를 통해 임직원 모두가 슈피겐코리아의 주인공이라는 자부심을 갖도록 결속력을 다지고, 항상 머물지 않고 정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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