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1500만원 뿌린 `대구 에쿠스` 운전자 "돈 돌려 받지 않겠다" 진술 거부


[아이뉴스24 김형식 기자] 19일 오전 대구에서 에쿠스를 몰던 50대 여성 강 모씨가 대구 도심 도로에서 1500만원의 현금을 뿌린 사건이 발생했다.

한편, 이 여성은 이날 오전 7시 25분부터 약 30여 분간 검은색 에쿠스를 몰며 대구 북구 침산동과 칠성동 도로 등 총 11곳에서 5만원 권을 비롯한 현금을 뿌린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뉴시스 제공]

이에 시민들이 돈을 주워 경찰에 신고 했고, 출동한 경찰은 시민들에게 1500만원을 회수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CCTV와 차적 등을 분석해 여성 신원을 확인했지만, 해당 여성은 정확한 진술을 거부하고 있다.

또한, 현금을 돌려받기도 거부해 경찰은 가족들을 불러 거둬간 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형식기자 kimhs@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1500만원 뿌린 `대구 에쿠스` 운전자 "돈 돌려 받지 않겠다" 진술 거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