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민주당 "김민석 출석보장 신원보증서 낼 것"


"성실한 재판 받을 것… 검찰 불구속 기소하라"

정치자금법 문제로 논란이 되고 있는 김민석 최고위원에 대해 민주당이 정세균 대표와 7명의 최고위원의 신원보증서를 검찰에 제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 대표는 21일 확대간부회의에서 "그동안 김 최고위원은 검찰에 출석해 성실히 수사를 받았다"면서 "우리당의 입장은 왜 인신을 구속하려고 하느냐는 것이다. 이는 기획사정이고 편파사정이다"고 주장했다.

그는 "김민석은 재판에 성실히 응하겠으니 인신을 구속할 생각하지 말고 불구속 기소하라는 것이 우리 당의 일관된 입장"이라며 "본인도 그렇고 우리당 지도부가 연서로 신원 보증을 하면서 김 최고위원이 법정에 출두해 성실히 수사와 재판을 받겠다고 하면 불구속 수사를 하는 것이 헌법 정신에도 맞다"고 말했다.

송영길 최고위원 역시 "검찰이 일단 구속한 이후 '죄 없으면 빠져나와라' 하는 것은 봉건시대 원님식 사고"라면서 "검찰은 막강한 권력을 동원해 참고인 조사하고, 증인 조사하면서 여기에 대응해야 할 사람을 구속하는 것은 링 위에서 두 손을 묶어 놓고 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정 대표는 김 최고위원 사건과 관련해 최근 당 안팎의 여론이 급속히 좋지 않게 흐르고 있는 것과 관련해 안타까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는 "이런 부분들이 충분히 전달하지 않아 걱정하는 국민들이 있어 당으로서도 안타깝고 걱정이 있다"면서 "그럼에도 우리는 당의 주장과 이런 입장이 바르다고 확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민주당 "김민석 출석보장 신원보증서 낼 것"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