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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한나라당 새로운 뇌관 있다"


"홍준표 검찰수사 28일 의뢰할 것"

최근 서울시의회 뇌물사건과 관련해 한나라당과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는 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이 "한나라당에 새로운 뇌관이 있다"고 해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김 최고위원은 24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방의회 공천과 관련해서 돈을 받으면 정치자금법 31조 1항에 저촉된다"면서 "뇌관이 더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는 한나라당이 지방의회 공천과 관련된 또 다른 뇌물 문제가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어서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김 최고위원은 홍준표 한나라당 최고위원에 대한 검찰 수사를 의뢰할 뜻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홍준표 원내대표 등에 대해서 우리도 수사의뢰를 할 수 밖에 없다"면서 "서울시의장단에 대한 직무정지 가처분신청을 하는 28일, 수사의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일단 명예훼손의 요건인 고의성과 허위사실도 없고 공익성이라는 진정한 이유가 있는 상황에서 명예훼손은 말이 안 되는데 그저 검찰에 출근시켜 귀찮게 하려는 것"이라며 "일단 검찰 조사는 한나라당 의원들에 관한 부분부터 들어간 이후 명예훼손인지 아닌지 가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김귀환 의장은 뇌물죄가 확실한데 돈을 받은 사람도 어지간하면 문제가 되는 것"이라며 "그런데 서울시 의장에 나올 의사가 확실한 사람에게 후원금을 받은 것은 정치자금법 32조 2항에 위배된다"라고 말했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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