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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첫 방문지 베트남서 박항서 축구 감독 만나


한·베트남 과학기술원 착공식, 베트남 동포 간담회 참석 등 일정 소화

[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22일 베트남에 도착, 한국-베트남 과학기술연구원(VKIST) 착공식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베트남 축구 대표팀 훈련장을 방문, 박항서 감독 및 선수들을 만나 격려했다. 이날 훈련장에는 부 득 담 베트남 부총리,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등이 함께 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5시 하노이에서 개최된 한국-베트남 과학기술연구원VKIST) 착공식에 참석했다. VKIST 사업은 지난 2012년 베트남 정부의 요청에 따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무상원조 사업으로 추진키로 하고 2013년 약정을 체결했다.

베트남 정부는 79,000평방미터의 부지를 제공하고 한국은 3,500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이날 착공식이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 베트남 동포 간담회에도 참석했다. 간담회에는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황건 호치민 한국국제학교 이사장 등 4백여 명이 참석했다.

김상도기자 kimsangd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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