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유재형기자] 천안 지역 명물로 알려진 호도과자 브랜드 '학화호도과자'가 설 선물 상품을 선보인다고 19일 발표했다.
학화호도과자는 고가의 한우세트, 수십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설 선물 인기 상품으로 꼽히던 예년과는 달리, 올 해에는 합리적인 가격에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간식, 건강식품이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관련 상품을 내났다고 설명했다.
호도과자는 적당히 단 맛과 견과류의 고소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어른부터 아이까지 모두가 좋아하는 '국민간식'으로 꼽히며 먹기도 간편해 명절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인기가 높은 제품이다. 특히 최근 국내에 독감, 메르스 등 면역력과 관련된 여러 질병이 유행하면서 비타민E, 세레늄, 단백질 등, 면역력 강화성분을 포함한 호두 관련 제품은 더욱 관심을 얻고 있다.
80여년 역사를 가진 학화호도과자 전 제품은 호두손질, 앙금제조, 밀가루반죽, 포장 등, 호도과자 제작 과정에 전통 수작업 방식만을 고집하고 있으며 계란과 밀가루만을 사용한 것이 장점이다. 현재 천안 구성동 본점과 명동 직염점을 운영 중이며, 타 지역에서 구매를 원하면 택배 서비스도 제공한다.
업체 관계자는 "매 년 설날, 추석 등, 대명절 매출이 증가하는 것은 물론, 평소에도 돌잔치, 환갑, 칠순, 결혼식 등의 답례품으로 선물세트를 찾는 소비자가 많다"며 "호두과자는 지역 특산물로 알려진만큼 오랜 전통과 노하우를 가진 호도과자를 구매해 선물하길 추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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