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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앤서니 브라운'의 첫 공식 라이선스 공연 배급


"향후 캐릭터 연계한 콘텐츠 사업 영역 확대 예정"

[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KTH는 세계적인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첫 공식 라이선스 뮤지컬 'Let's Play 앤서니 브라운-체험뮤지컬 ‘신비한 놀이터’' 배급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 책 베스트셀러 해외 작가 1위를 기록한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다양한 스토리가 버무려졌다. 자유로운 형태의 무대 및 객석 공간에서 어린이들이 주체적으로 동화 속 이야기와 예술을 체험하며 함께 뮤지컬을 만들어가는 관객 참여형 공연이다.

KTH가 주최하고 '레미제라블', '미스사이공' 오리지널 뮤지컬 제작사 KCMI가 제작한 이번 공연은 세계 최초로 앤서니 브라운의 원작 동화와 원화를 이용하여 제작된다.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한 첫 공연인 만큼 약 2년간의 사전 제작 과정을 거쳤다.

지난해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린 '앤서니 브라운展 - 행복한 미술관'에서의 시범 공연을 통해 작품의 완성도도 높였다는 설명이다.

이번 공연은 오는 24일 신한카드 판 스퀘어 드림홀(합정역 메세나폴리스몰 2층)에서 개막한다. 여름방학기간인 7월 24일부터 8월 15일까지의 공연 관람 티켓은 21일부터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KTH는 지난 10여 년 동안 1만여 편 이상의 영화·방송·애니메이션·웹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디지털 배급하고 있다. 향후 K쇼핑 브랜드 캐릭터 원앤럽을 비롯하여 가필드, 바바파파 등의 캐릭터와 연계한 봉제, 피규어, 전시 및 공연까지 콘텐츠 사업 영역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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