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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이윤태 사장 사내이사 재선임


3년 연속 사외이사에 이사회 의장직 부여

[아이뉴스24 강민경 기자] 삼성전기가 23일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제45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이사회 의장으로는 사외이사인 권태균 전 조달청장이 선임됐다. 삼성전기는 2016년부터 주주친화정책의 일환으로 사외이사에게 이사회 의장직을 맡기고 있다.

이날 삼성전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보수한도 승인 등 4건의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사 선임 건에서는 허강헌 중앙연구소장(부사장)과 이병준 경영지원실장(전무) 등이 사내이사로 새로 선임됐다. 김용균 전 서울행정법원장(현 연탄은행 홍보대사)도 새로 사외이사로 합류했다. 이사회 의장이었던 이승재 사외이사는 임기만료로 퇴임했다.

이윤태 사장은 "시장의 위기요소를 극복하고 경영성과로 연결하기 위해 주력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새로운 성장 기반을 준비할 것"이라며 "차세대 패키지의 첫 양산으로 사업화 원년 달성 및 사업기반 구축과 함께 기존 사업과 시너지효과 창출 등으로 미래 성장을 위한 신사업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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