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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만난 정의선 "수소·자율차, 미래 먹거리 될 것"


협력사 발전·일자리 창출 기여 노력 약속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만난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수소차와 자율주행차가 우리의 미래 먹거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부회장은 17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환경기술연구소를 방문한 김 부총리와의 간담회에서 "신기술 분야에서 일자리 창출을 많이 할 수 있고 앞으로 새로운 협력사가 많이 생길 것으로 확신하며, 일자리도 많이 생기는 선순환 구조를 가져가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현대차는 모빌리티,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로봇, 헬스 케어 등 미래 핵심 분야를 선도하기 위해 최근 미국과 이스라엘 등 5대 거점에 '이노베이션 센터'를 구축하기로 한 바 있다.

또한 미국의 자율주행 전문 기업 오로라와 손잡고 자율주행 기술 공동 개발에 나서는 등 미래차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발빠른 노력에 나서고 있다.

정 부회장은 "혁신센터에서 좋은 스타트업을 한국의 업체와 연결시켜 한국에서도 많은 기회를 만들수 있도록 협력사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 2차 협력사보다 3, 4차 협력사들이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저희가 충분히 지원하고 협력해서 어려움이 없는 방향으로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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