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뱅킹 등록자 100만명 넘어서

스마트폰 뱅킹 등록자 100만명 넘어서

국내 스마트폰을 이용한 은행 서비스 이용자가 1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3분기 국내 인터넷뱅킹 서비스 이용현황'에 따르면, 9월 말 현재 17개 국내은행과 홍콩상하이은행 및 우체국에 등록된 모바일뱅킹 및 인터넷뱅킹 등록 고객 수는 6천390만명으로 6월 말(6천334만명)에 비해 0.9%(56만명) 가량 증가했다.

이중 모바일뱅킹 등록고객수는 2분기말 1천318만명 대비 8.6%(114만명) 증가한 1천432만명이었다. 특히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 뱅킹 등록고객수는 3분기 중 100만명을 돌파해 137만명을 기록했다.

3분기 중 인터넷뱅킹 이용건수(일평균 기준)는 3천401만건으로 전분기 대비 3.3% 증가한 반면, 이용금액은 28조5천389억원으로 4.7% 감소했다.

이중 모바일뱅킹 이용건수는 287만건으로 전분기 대비 9.5% 늘었으나 이용금액은 4천73억원으로 5억원 가량 줄었다.

다만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뱅킹 서비스 이용실적은 이용건수와 금액 모두 2분기에 비해 각각 368.6%, 297.5%씩 증가해 급증세를 보였다.

/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