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또 한 번 사상 최대치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은 올해 1월말 기준 현재 외환 보유액이 3천957억 5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5일 발표했다. 작년 12월말 대비 64억 9천만달러 증가하며 지난달 말 기록한 외환 보유액 최대치를 또 한 번 뛰어넘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외화자산 운용수익이 증가한 데다 美달러화 약세에 따른 기타 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액이 증가한 데 주로 기인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외화보유액은 유가증권 3천680억 4천만 달러(93%), 예치금 178억 6천만 달러(4.5%), SDR(Special drawing rights) 34억 3천만 달러(0.9%), 금 47억 9천만 달러(1.2%), IMF포지션 16억 3천만 달러(0.4%)로 구성돼 있다.
한편 작년 12월 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9위 수준으로 나타났다. 중국이 3조 1천399억 달러로 1위, 일본이 1억 2천643억 달러로 2위, 그 뒤를 스위스(8천112억 달러), 사우디 아라비아(4천964억 달러), 대만(4천515만 달러), 러시아(4천327만 달러), 홍콩(4천313만 달러), 인도(4천91억 달러)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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