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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증권 "디지털대성, 안정적 수익구조 강점"


목표주가 7천원 제시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BNK투자증권이 디지털대성에 대해 목표주가 7천원을 제시했다.

최종경 BN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1일 리포트를 통해 디지털대성에 대해 "스타 강사 위주의 과열된 온라인 교육시장의 거품이 해소되며 오프라인 기반 자체 강사를 지속 육성 배출하는 안정적인 수익 구조가 강점으로 부각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 1분기 대성마이맥 유료회원이 35% 증가한 것은 온라인 교육시장 재편의 긍정적인 신호로 진단했다.

부산대성학원 등 안정적인 오프라인 실적 기반 위에 융합 독서 교육의 대표 브랜드인 '한우리' 등 신성장 동력을 지속 확보한 것이 실적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BNK투자증권은 디지털대성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 7천원을 제시하며, 올해 연간 매출액을 1천81억원, 영업이익 163억원을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 실적대비 매출액은 20%, 영업이익은 45% 성장한 수치다.

디지털대성은 온라인 인강 브랜드 '대성마이맥'을 기반으로 대성학원(부산대성) 운영, 모의평가, 입시 컨설팅 등 수험생 대상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독서논술 교육 분야 시장점유율 1위 기업 '한우리열린교육'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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