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대신증권이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의 3연임을 확정했다.
대신증권은 23일 서울청소년수련관 3층 늘솔길에서 제 5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에서 나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이 통과됐으며, 양홍석 사장도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김일섭, 김병철, 이창세 사외이사는 신규 선임됐고, 신재국, 이지원 사외이사는 재선임됐다. 감사위원 선임은 신재국, 김병철, 이창세 사외이사가 선임됐다.
제 57기 재무제표 및 이익배당 승인에 대한 안건도 모두 통과됐다.
당기순이익은 연결기준으로 1천158억원이며, 이익배당은 보통주 610원, 우선주 660원, 2우선주 610원으로 확정됐다.
이사 선임도 결의됐다. 나재철 대표이사, 양홍석 사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그 밖에도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안건도 통과됐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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