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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자원엠엘, 이천 2공장 부지매입 계약 체결


"증설 후 연간 생산량 4만2천톤으로 증가할 것"

[아이뉴스24 김나리기자] 코스닥 이전상장을 추진중인 코넥스 상장기업 미래자원엠엘은 유형자산 취득공시를 통해 이천 제2공장(가칭) 부지를 매입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천 제2공장 용지는 이천시 호법면 매곡리 일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면적은 5229㎡, 매매대금은 약 14억5천만원이다.

미래자원엠엘은 동물용 특수가공원료 및 기능성소재 전문기업으로 특수가공원료 분야에서는 국내 유일의 토탈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러한 특성으로 시장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현재 이천 공장의 생산능력(CAPA)이 한계치를 넘어섰다"며 "이번 공장 부지 매입을 시작으로 CAPA 증설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증설 후 연간 생산량은 현재 연간 생산 2만5천톤에서 4만2천톤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한편 미래자원엠엘은 현재 하나머스트5호스팩과 합병상장을 통한 코스닥 이전상장을 준비 중에 있다. 내달 3일 합병상장 관련 주주총회를 거쳐 12월 말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김나리기자 lil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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