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문희준'이 제대 후 방송 활동이 가장 기다려지는 연예인 1위로 뽑혔다.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인 디시인사이드(www.dcinside.com)는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5일까지 네티즌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제대했거나 제대를 앞둔 연예인 중 방송 활동이 가장 기다려지는 연예인은?'이라는 주제로 네티즌의 생각을 물은 것. 총 1,876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 결과 H.O.T. 출신 가수 '문희준'이 739표(39.4%)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지난 2005년 11월에 입대한 문희준은 현재 국방홍보원에서 연예 병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제대한다. 문희준은 안티팬이 많기로 유명한 연예인 중 한 명이었으나 군입대 후 '호감 연예인'으로 떠올랐다.
연예인 병역 기피 문제가 불거졌을 때 자원입대한 후 성실하게 병역 의무를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네티즌들은 문희준에게 '문본좌', '문보살' 등의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다.
2위는 탤런트 '고수'가 차지했다. 총 329표(17.5%)를 얻은 고수는 지난해 3월 논산 훈련소에 입소, 훈련을 마친 후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또한, 5표의 근소한 차이로 3위를 차지한 탤런트 '소지섭'은 지난 4월 공익근무요원에서 소집해제됐으며 현재 복귀작 '카인과 아벨' 촬영에 한창이다.
지난해 6월 의가사 제대한 배우 원빈과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가수 김종국, 지난해 11월 제대 후 영화 '숙명'을 촬영 중인 탤런트 송승헌이 뒤를 이었다.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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