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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 유비쿼터스 공원으로 '변신'


유무선 통합망 기반 IT 적용…'u-프리존' 조성

서울숲이 첨단 정보기술(IT)을 적용, 유비쿼터스 공원으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서울숲공원에 유비쿼터스 기술 체험공간을 조성하기로 하고 20일 오후 서울숲공원 야외무대에서 '서울숲공원 유-프리존(u-Free Zone) 시연행사'를 열고, 서울숲을 청계천에 이어 '유비쿼터스 서울'(u-Seoul)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서울숲 내에 유무선 통합망 기반의 'u-어린이안전', 'u-인터넷파크', 'u-헬스파크', 'u-생태학습', 'u-테마파크' 등 5개 서비스 존을 내년 1월까지 만들게 된다.

'u-어린이안전 존'에서는 서울숲공원이 제공하는 목걸이 형태의 전자태그를 이용, 서울숲 전역에서 자녀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다. 방문자센터 및 수변휴게실 근처에 설치된 아트조형물에서 자녀의 현재 위치확인, 이동경로 추적, 위험지역 진입여부 등 확인이 가능하다.

'u-인터넷파크 존'은 정보 접근성 보장과 통신망 공동 활용체계 구축이 특징이다. 서울숲 전역에서 노트북 및 PDA(WiFi 통신모듈 탑재)를 통한 무선인터넷 이용이 가능하다. '청계천↔서울숲↔한강'을 잇는 도시무선망이 구축된다.

'u-헬스케어센터'에서 누구든지 자신의 체형과 체력검사 등을 할 수 있는 'u-헬스파크 존'도 마련된다. 현장에서 종합검사 결과를 받아볼 수 있도록 운영된다. 검사결과 등은 시 데이터 센터에 안전하게 보관된다.

'u-생태학습 존'은 생태계 멀티미디어 학습 콘텐츠 및 주요 명소 실시간 영상 서비스 제공된다. 곤충식물원 벽면에는 100인치 유리스크린이 설치돼 서울숲과 청계천의 자연생태계나 한강의 전경 등을 실시간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u-테마파크 존'에서는 서울숲 5개 테마공원 및 주요시설 안내, 자녀의 안전확인, 포토메일 및 동영상 UCC, 주변 교통안내 등이 이뤄진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숲공원에 적용된 u-프리 존 기술과 성과를 바탕으로 u-투어, u-한강, 상암 DMC, 도심부 u-시티 등 각종 유비쿼터스 사업의 표준 서비스모델과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시연행사와 연계해 오는 21일 오전 10시 그랜드힐튼 서울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유헬스캐어(u-Health Care) 국제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김영욱기자 ky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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