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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쿠첸 대표, '전자·IT의 날' 산업포장 수상


IoT 개발 투자로 국내 중소가전 경쟁력 확보 공로 인정

[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쿠첸은 이대희 대표가 '제12회 전자·IT의 날'을 맞아 산업포장을 받았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대희 쿠첸 대표는 지난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2회 전자·IT의 날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이 대표는 주방가전분야 혁신기술 개발, 스마트 주방 솔루션 등 사물인터넷(IoT) 융합제품 개발을 위한 중장기적인 투자로 국내 중소가전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대표는 지난 2000년 업계에 입문해 지난 2015년부터 쿠첸 대표로 재직 중이다. 그동안 업계 최초로 IoT 밥솥을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국내 최초 적외선(IR) 센서 적용 IH밥솥 출시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레인지 출시 ▲국내 최초 프리인덕션 하이브리드 레인지 출시 등의 업적을 남겼다.

이 대표는 "회사를 대표해 산업포장을 수상해서 영광"이라며 "쿠첸 전 직원들이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자 밤낮없이 노력해온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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