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세계 스토리지 관리 소프트웨어 시장이 신규 라이선스 매출 기준으로 전년대비 12% 성장한 56억달러 규모를 형성했다고 C넷이 25일(현지 시간) 가트너 자료를 인용, 보도했다.
이같은 시장 성장은 전년대비 30.8% 성장, 6억1천200만달러 규모를 형성한 스토리지 자원관리 SW가 주도했다. 스토리지 자원관리SW는 다중 스토리지 디바이스와 서버들을 관리해주는 제품이다.
스토리지 관리SW 시장 1위는 16억6천만달러 매출로 시장 점유율 30%를 기록한 EMC가 차지했다.
시만텍에 인수된 베리타스소프트웨어는 10억4천만달러의 매출을 올려 2위에 올랐다. IBM과 컴퓨터어쏘시에이츠가 뒤를 이었다.
가트너에 따르면 2004년 스토리지 관리SW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낸 업체로는 73.5% 성장세를 보인 네트워크어플라이언스가 꼽혔다. 이 회사는 시장 점유율도 7위에서 5위로 올라섰다.
가트너에 따르면 사베인-옥슬리법과 같은 규정으로 아카이빙과 데이터 보호 제품에 대한 기업들의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기반으로 가트너는 2005년 세계 스토리지 관리SW 시장이 라이선스 기준으로 63억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황치규기자 de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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