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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중국 LOL 리그 LPL 19일부터 생중계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전 경기 한국어 중계 결정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아프리카TV는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리그(LPL 2017)'를 한국어로 전 경기 제작, 생중계한다고 19일 발표했다.

LPL은 중국에서 진행되는 LOL 정규 리그로, 이번 스프링 시즌에는 12개 팀이 참가한다. 19일부터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은 오후 6시부터 2경기씩, 주말에는 오후 2시부터 3경기씩 진행되며 전 경기 3전 2선승제로 열린다.

특히 올해는 한국 선수들이 대거 LPL로 진출해 이전보다 화려한 경기를 즐길 수 있게 됐다. '2016 LOL 월드 챔피언십' 챔피언 SKT T1에서 활약한 '벵기' 배성웅과 '듀크' 이호성을 비롯해 기존 LPL에서 활동한 '임프' 구승빈, '이지훈' 이지훈 등을 리그에서 만날 수 있다.

채정원 아프리카TV 인터랙티브콘텐츠사업 본부장은 "지난해에 이어 LPL을 한국 시청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아프리카TV는 'LOL 챔피언스 코리아'와 'LOL 챌린저스 코리아', LPL 외에 시청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LPL 2017'은 아프리카TV LPL 채널로 시청할 수 있으며 방송 일정을 포함한 리그 정보 역시 LPL 채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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