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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주년 맞은 '데카론' 길드 최강전 개최


12회째 열리는 전통있는 행사…결승전은 12월 3일 상암서 열려

[문영수기자] 유비펀(대표 박진환)은 서비스 11주년을 맞은 온라인 게임 '데카론'에서 길드 최강전을 시작한다고 27일 발표했다.

12회째를 맞이하는 '데카론' 길드 최강전은 총 상금 400만원 규모로 열리는 이용자 행사다. 오는 11월 18일 '헬리온' 서버의 온라인 8강전을 시작으로 12월 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결승전은 12월 3일 서울 상암동 상암 에스플랙스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은 27일부터 11월 6일 자정까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길드에 가입된 '데카론' 이용자라면 누구나 길드장을 통해 참가가 가능하다.

이봉재 유비펀 본부장은 "'데카론' 길드 최강전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며 "올해 처음으로 이용자와 만나는 자리인 만큼 '데카론'에 대한 진솔한 소통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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