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하스스톤, 새로운 정규력 '까마귀의 해' 발표


신규 드루이드 영웅 '루나라'와 게임 내 대회 개최 기능 등 도입

[아이뉴스24 박준영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첫 스마트폰 게임 '하스스톤'의 세 번째 정규력 '까마귀의 해(Year of the Raven)'를 올해 첫 확장팩 출시와 함께 시작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새로운 해가 시작되면 일부 확장팩 카드 중 정규전에서 사용하는 카드를 야생전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까마귀의 해 시작과 함께 첫 번째 정규력 '크라켄의 해'에 출시된 '고대 신의 속삭임' '한여름 밤의 카라잔'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 카드 세트는 야생전 전용으로 전환된다. 야생전 전용으로 전환된 카드는 신비한 가루를 사용해 제작하거나 블리자드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드루이드 영웅 '루나라'가 등장한다. 루나라는 아제로스의 숲을 천 년간 지켜온 반신 세나리우스의 장녀로, 그녀를 얻기 위해서는 까마귀의 새가 시작된 이후 정규전에서 10번 승리하면 된다.

게임 내에서 이용자가 직접 대회를 개최하는 기능도 도입된다. 이 기능을 통해 대전 상태 찾기와 카드덱 유효성 확인이 가능해 이전보다 간편히 하스스톤 대회를 개최할 수 있다.

이밖에 기본 및 오리지널 카드 중 '얼음 방패' '시린빛 점쟁이' '용암 거인'은 '명예의 전당'에 추가돼 야생전에서 사용된다. 카드를 소지한 이용자는 해당 카드를 계속 보유할 수 있으며 그에 상응하는 신비한 가루 보상을 받는다.

한편 까마귀의 해에는 총 3개의 확장팩이 출시될 예정이며, 각 확장팩은 130장 이상의 카드와 싱글 플레이 콘텐츠를 포함한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하스스톤, 새로운 정규력 '까마귀의 해' 발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