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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보드게임 '부루마불', 모바일로 나왔다


부루마불M 출시…전략적 요소 강화, '무한도전' 4인 캐릭터 제공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추억의 유명 보드게임 '부루마불'이 모바일 게임으로 재 탄생했다.

아이피플스(대표 김장수)는 모바일 게임 '부루마불M'을 정식 출시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부루마불M은 35년 넘게 사랑받고 있는 '부루마불'의 공식 라이선스를 활용해 만든 보드게임이다. 이번에 대전, 도전, 스토리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갖췄으며 영웅을 활용한 주사위 컨트롤과 고유 스킬, 공성병기 등 전략적 요소를 강화했다.

출시에 앞서 지난해 11월 진행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하루 만에 2억5천만원을 유치, 추가 모집을 통해 약 7억5천만원과 다수 투자자를 확보해 눈길을 모은 바 있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무선인터넷산업협회(MOIBA), 한국모바일게임협회(K-MGA), 원스토어가 주관한 '모바일 게임 스타 어워즈 2017'에서 과기정통부 장관상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이피플스는 부루마불M 출시를 기념해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4인 대표 연예인 캐릭터를 제공하는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인기 만화인 '열혈강호' 캐릭터도 조만간 업데이트한다는 계획이다.

조준호 아이피플스 부사장은 "부루마불M은 약 2개월간의 프리오픈을 통해 최종 담금질을 마쳤다"며 "이제 국민 보드게임 부루마불의 명성을 이어 부루마불M이 국내 최고의 모바일 보드게임으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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