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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서울에 지진났어요!"


전국 각지에서 경험담 쇄도

9일 오후 6시5~7분쯤 서울, 경기지역의 건물이 '쿵'하고 흔들리는 진동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돼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6시7분 전후로 트위터에는 많은 네티즌들은 "이거 지진맞나요"라며 서로서로에게 질문을 던지며 당황해 하고 있다.

과천청사의 한 공무원도 기자에 메일을 보내 "과천청사 일대 지진입니다"라며 "오후 6시 7분경 약 10초간 건물 전체가 흔들렸다"고 전했다.

서울 강남의 한 네티즌도 트위터를 통해 "방금 건물이 살짝 흔들렸는데 혹시 지진?"이라고 표현했고 서울 관악구에 사는 이도 "관악구인데 여기도 흔들렸어요"라며 서로서로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다.

서울 방배동에 사는 한 네티즌은 "상당히 심하게 느꼈는데 제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경험한 지진 만하다"며 "그때 진도 3.6이었는데 이번에도 이정도 될 것 같다"고 놀라움을 나타냈다.

수원에 산다는 한 시민도 "지진 인가요? 엄청나게 큰 쿵소리 났다"며 불안감을 표했다.

현재 트위터에는 전국 곳곳에서 "쿵하고 울렸다" "건물이 심하게 흔들렸다"는 등의 경험담이 쇄도하고 있다.

한편 기상청은 9일 오후 6시8분께 서울 일대에 지진동이 감지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은 경기도 시흥 북쪽에서 진도 3.0 규모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종오기자 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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