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세계 휴대폰시장 점유율(M/S)이 지난 3년간 연평균 2% 이상씩 증가하면서 시장지배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시장 전문 조사기관인 데이터 퀘스트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총4천168만4천대(M/S 9.8%)의 휴대폰을 판매해 노키아, 모토로라에 이어 메이저 3위 업체로 등극했다고 10일 발표했다.
특히, 점유율에서 노키아가 전년 대비 0.8%, 모토로라가 0.5% 등 1%에 미치지 못하는 성장률을 기록한 데 반해 삼성전자는 2.7% 가량 상승해 대조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0년부터 최근 3년간 약 2% 이상의 세계 M/S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전세계 시장에서 CDMA/GSM/TDMA 방식의 컬러폰 풀-라인업을 갖춰 시장을 주도하고 고화질 카메라가 내장된 카메라폰과 다양한 OS를 채용한 지능형 복합 단말기(MITs), IMT-2000폰 등을 선보여 하이-엔드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올해 전 세계 휴대폰 시장규모는 약 4억3천500만대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중 삼성전자는 약 5천250만대를 판매해 시장점유율 12%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세계 주요 휴대폰 업체 최근 2년간 점유율 변화추이
| 업체 | 2001년(%) | 2002년(%) | 증감율(%) |
| 노키아 | 35.0 | 35.8 | 0.8 |
| 모토로라 | 14.8 | 15.3 | 0.5 |
| 삼성전자 | 7.1 | 9.8 | 2.7 |
| 지멘스 | 7.4 | 8.2 | 0.8 |
| LG전자 | 2.5 | 3.3 | 0.8 |
| 알카텔 | 2.9 | 2.8 | △0.1 |
| 파나소닉 | 3.9 | 2.5 | △1.4 |
| 교세라 | 2.1 | 2.3 | 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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