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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 2011] 4G 시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찾으려면?


이진원 EdG 대표 "고객 조사와 피드백이 우선돼야"

[김영리기자] 4G 시대가 본격 도래하면서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회를 잡으려는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다.

이진원 EdG 대표는 21일 아이뉴스24가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디지털커뮤니케이션컨퍼런스(DCC)2011'에서 4G가 만들어내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잡기 위해선 철저한 사전조사와 함께 피드백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미래를 이야기 하기 전에 과거를 우선 되짚어보는 것을 권하고 싶다"라며 "과거 2G 시대 때 3G 시대에서 킬러앱이라고 예상했던 영상통화, 위성 DMB 등의 서비스들은 성공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사용자들에 대한 사전 조사가 부족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파악하고 고객의 피드백을 받은 후 전략을 결정해야 새로운 시대를 준비할 수 있다고 이 대표는 조언했다.

아울러 타깃 층을 정확히 정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모든 사용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에 앞서 타겟 별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먼저 갖춰야한다 것.

이 대표는 "무엇보다도 기술과 서비스, 사람과 문화, 사회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인사이트를 키워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리기자 mirac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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